오늘 파운데이션 작업에서 중요한 순간을 맞이했다.
정확한 포스트 위치에 그를 지탱하는 베어러(빔/버팀목?) 그리고 그 위에 팀버 조이스트를 프레이밍하는 일이었는데, 그 작업이 끝난 후 현장이 조금씩 형태를 갖춰가는 걸 보면서 뭔가 큰 일을 해낸 기분이 들었다. 하나하나 조이스트를 정확히 맞춰 놓을 때마다, 그동안 머릿속에서만 그려졌던 구조가 실제로 형성되는 걸 보니 감동적이었다.
그런데 중요한 건, 이 작업을 할 때 로터리 레이저 레벨을 사용해서 빌딩의 레벨을 맞춘 거다. 사실 처음에는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서 좀 당황했지만, 점점 익숙해지면서 이게 얼마나 중요한 도구인지 실감했다. 레이저를 통해 수평을 정확하게 맞추는 과정이 생각보다 까다로웠다. 조이스트를 놓을 때마다, “이게 제대로 돼야 이후 작업들이 다 잘될 텐데”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.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나중에 큰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.
로터리 레이저 레벨 덕분에 나무 한 장, 한 장을 정확한 높이에 맞출 수 있었다. 그 과정에서 레이저 빛이 바닥에 비추어져 정확한 수평을 알려주는 걸 보니 마치 퍼즐을 맞추는 기분이었다. 조금의 오차도 용납되지 않는 작업이라서, 매 순간 집중을 놓칠 수 없었다. 레벨이 맞았는지 계속 확인하고, 그게 틀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진행했다.
작업을 마친 후에는 안도감이 들었지만, 동시에 불안감도 밀려왔다. ‘정말 제대로 맞췄을까?’ 하는 걱정이 계속 떠오른다. 기초 작업이 끝났다고 해서 이제 모든 게 다 끝난 건 아니니까. 사실 기초가 잘못되면 나중에 올라갈 벽체나 지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,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.
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았다. 기초 작업을 마쳤다고 해도, 벽체와 지붕을 올리기 위한 정밀한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. 팀버 조이스트 위에 다른 부재들을 정확히 맞추는 일도 중요하다. 작은 실수라도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, 더 많은 세심함과 집중력이 필요할 것이다.
그래도 오늘처럼 하나씩 차근차근 쌓아가는 작업들이 결국 큰 그림을 완성할 거란 생각이 든다. 레이저 레벨로 레벨을 맞추면서 더욱 정확하고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고 생각하니까, 앞으로 진행될 작업이 더 기대된다. 시간이 지나면, 오늘 이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 기초 작업이었는지 분명히 알게 될 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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